2014.02.28.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설교 / 로빈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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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계획하신 하나님(사 28:29)

 

이승선

 

우리 다함께 일어나서 하나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28장입니다이사야28장 29절 말씀입니다.

이것 또한 만군의 로부터 나오나니 그분은 계획하는 것에서 놀라우시며 행하는 일에서 뛰어나시도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나를 계획하신 하나님입니다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서론

사람들은 새해가 되고새 학기가 되면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우리 선생님들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면서함께 모여서 몇 시간을 회의하면서 새로운 계획들을 세웠습니다중간고사는 언제 보면 적당할 것인지기말고사는 또 언제 볼 것인지여름방학은 언제 갈 것인지소풍이나 견학체험학습은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많은 계획들을 세웠습니다우리 학생들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계획들을 세웠을 것입니다우리는 하루 중에도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오늘은 부모님이 어디 나가셔서 늦게 오시니까그 동안 실컷 재미있게 놀아야겠다.”든지,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늦잠을 자야겠다.”든지뷔페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한참 먹다가 이제는 배가 부르니까무엇을 한 개만 더 먹고그 다음에 저것을 디저트로 먹어야겠다.”라든지거창한 계획은 아니지만우리는 날마다 매순간 무엇인가를 계획합니다.

 

내가 계획한대로 어떤 일들이 이루어지면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그러나 내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화가 나거나 슬프기도 합니다나는 빨리 집에 가서 한숨 잘 계획이었는데학교에 남아서 늦게까지 공부를 하게 된다면계획에 없던 일이 갑자기 생긴다면우리는 당황하기도 하고마음이 상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도 계획을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우리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계획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놀랍게 계획하시고뛰어나게 행하시는 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떤 일들을 계획하실까요그리고 과연 하나님께서는 나에 대해서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실까요그리고 나는 그 계획을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요?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광대한 주제에 대해서 많이 나눌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나를 계획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가지고나를 향해 놀라운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시며심지어 나 자체를 계획하신 하나님에 대해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먼저우리 함께 하나님께서는 과연 사람을 향해 언제부터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인가 살펴보겠습니다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부터태어나게 하실 때부터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이사야 49장 1절을 보시겠습니다.

오 섬들아내게 들으라먼 곳에 있는 백성들아너희는 귀를 기울이라께서 모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시고 내 어머니의 배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언급하셨도다.

또 갈라디아서 1장 15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나를 구별하시고 자신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사사기 13장 5절도 보시겠습니다.

보라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그의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지니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하나님께 바친 나사르 사람이 되리라그가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건져 내기 시작하리라하니라.

또 예레미야 1장 5절도 보시겠습니다.

내가 너를 배 속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모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거룩히 구별하였으며 너를 민족들을 향한 대언자로 세웠노라하시기에

 

이처럼 성경은 곳곳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태어나기 전부터어머니 배 속에서부터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셨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어머니의 배 속에서부터 나의 이름을 언급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을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구별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삼손을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하나님께 바친 나사르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어머니 배 속에 짓기도 전에 아셨으며민족들을 향한 대언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을 어떠할까요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향해서도 마찬가지로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어머니 배 속에 있기 전부터 우리를 아셨고우리들의 이름을 언급하셨으며우리들을 향한 놀라운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여러분이 사실은 너무나 흥분이 되고 신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온 우주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바로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가지고 계셨다는 것입니다성경에 나타난 어떤 대단한 사람들만이 아니라하나님께서는 바로 나를 향한우리 모두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우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가지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셨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많은 일들을 겪게 되고또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과정 중에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또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우리 함께 창세기 50장 20절을 보시겠습니다.

오직 당신들로 말하건대 당신들은 내게 악을 행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오히려 하나님은 그 일이 선이 되도록 계획하사 이 날과 같이 많은 사람을 살려 구원하게 하셨나니

요셉은 자신이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온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형들이 악을 행하려고 생각하였지만그것은 형들의 계획이나형들의 일들이 아니라바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간증하는 것입니다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삶 속에 여러 가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그 계획은 때로 요셉이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간 것처럼너무나 절망적이고 힘든 일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다 이해할 수가 없고알 수가 없습니다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오늘 나에게 악하게 보이는 일들이 벌어진다 할지라도그것은 하나님께서 선이 되도록 계획하신 일들이라는 것입니다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그분의 손길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사용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그가 광야에서 40년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모세는 정확한 하나님의 계획대로 준비되어졌습니다하나님께서는 에스더를 사용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그가 부모님을 잃고 삼촌인 모르드개를 통해 양육을 받는 모든 기간 동안 하나님의 계획대로 인도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그가 사울 왕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 도망을 가는 모든 순간 동안 그분의 계획대로 정확히 그를 다듬으시고 예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습니다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잘 알지 못합니다.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하나님께서는 계획과 뜻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오늘 그분의 계획과 인도하심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때로는 그 과정이 우리의 눈에 악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때로는 그 길이 괴롭고 외로운 광야의 길과 같을지라도때로는 끝도 없는 절망과 어두움이 있는 것같이 보일지라도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과 계획 가운데서 다듬어지고 예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태도

그렇다면이렇게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태어나고또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들은 과연 어떤 마음과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우리가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할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우리 함께 누가복음 7장 30절을 보시겠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은 그에게서 침례를 받지 아니하였으므로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절하더라.

여기 보니까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절한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이것은 매우 인상 깊은 말씀입니다우리는 어쩌면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라면 무조건 절대적으로 다 일어난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물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커다란 일들역사적인 일들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개별적이고개개인적인 계획과 목적에 대해서는 성경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사람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절할 수도 있고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의 계획을 거절하고자기의 계획대로 할 수도 있습니다이것이 가능한 이유는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유의지와 선택의 권리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사명과 일들에 대해서 뜻과 목적을 가지고 계시지만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시고어떤 사람을 사용하시는지는 각 사람의 응답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우리의 마음과 태도와 자세가 오늘 너무나너무나너무나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가 진로와 미래에 대해서 고민할 때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간다할지라도형들에게 복수할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하나님께 순종하자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사울에게 쫓긴다할지라도어떻게 복수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그분의 인도하심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면서나에게 주신 모든 환경 가운데 최선을 다해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환경은 무엇이고오늘 나를 다루시며 다듬으시는 주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우리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합니다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이끌고 계시지만우리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따라우리가 거절할지아니면 순종할지에 따라 그 최종 목적지는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여러분 어떠십니까처음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목적하신 그대로 달성되기를 원하지 않습니까?우리를 거절함 때문에우리의 고집과 불순종 때문에그것이 최상의 단계에서 점점 낮아져서처음 하나님의 계획에는 못 미치는 그런 인생을 원하십니까?

 

삼손을 보면하나님께서 놀라운 삶을 계획하시고 예비하셨지만자기 고집대로 살다가결국 하나님의 계획대로 블레셋 사람들을 무너뜨리는 삶을 살기는 하였지만삼손 그 자체는 전혀 행복하지가 못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우리는 그런 슬프고 안타까운 인생을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를 향한 인생의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계셨고오늘도 그 계획 가운데 나를 다듬으시면서 인도하고 계십니다오늘 우리의 발걸음에서 중요한 것은우리가 그분의 계획과 목적을 다 알지 못할지라도오늘 내가 그분의 계획안에 있음을 기억하면서오늘 순종하고 최선을 다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따르는 것입니다주님께서 보여주시는 한 걸음한 걸음의 길을 기쁨으로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기도하겠습니다

2014.01.03.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설교 / 로빈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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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사 43:18-20)

 

이승선

 

우리 다함께 일어나서 하나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43장 18-20절입니다.

18 너희는 이전 일들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들을 깊이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그것이 나타나리라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심지어 내가 광야에 길을 내며 사막에 강들을 내리니

20 들짐승 곧 용들과 올빼미들도 나를 존경하리라이는 내가 광야에 물들을 내고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내가 택한 자들에게 마시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보라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입니다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서론

오늘 우리는 새해의 첫 번째 채플 시간을 맞이하였습니다새해를 맞이한 만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우리는 세상에서 인생역전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인생역전이란 희망 없이 절망가운데 살아가던 사람들이 놀랍게 변화되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런데 정말 놀라운 인생역전의 이야기는 이 세상에서보다 성경에서 더 자주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어찌 보면 성경에 가득한 이야기가 죄다 인생역전의 이야기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자식이 없이 죽을 것만 같았던 아브라함에게 땅의 티끌같이 많고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고하늘의 별들과 같이 많은 후손들이 태어난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자식들을 하나씩 다 잃어버리고기근으로 온 가족이 죽을 것만 같았던 야곱이 어떻게 모든 아들들을 다 찾게 되었습니까요셉은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가 인생이 완전히 망한 것 같았지만결국에는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습니다모세도 인생이 다 끝나버린 것 같았을 때인생역전이 일어났습니다에스더와 모르드개는 모든 이스라엘 족속이 다 죽임을 당할 것 같았지만더욱 막강한 권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하면서 제자의 삶이 끝난 것 같았지만다시 회복하여 놀랍게 주님을 따르는 사도가 되었습니다바울은 교회를 핍박하고 주님을 대적하는 사람이었지만그 누구보다도 많은 고난으로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다윗은 평생을 쫓겨 다니는 것 같은 인생을 살았지만대대로 이름을 영광스럽게 남긴 왕이 되었습니다성경은 인생역전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그리고 그러한 인생역전의 이야기는 하나님으로 가능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여러분 가운데는 아마도 사탄의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나의 인생은 절망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나는 공부도 못하고별로 똑똑하지도 못한 것 같고잘생기거나 예쁜 외모를 가지지도 못한 것 같고우리 집은 돈도 별로 없는 것 같고나는 믿음도 없고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별로 없는 것 같고노력은 하지만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고 죄를 사랑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내가 과연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하면서 절망 가운데 빠져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아브라함과 모세보다는 우리가 젊지 않습니까요셉과 비교했을 때그래도 우리에게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지 않습니까다니엘이나 에스더나 다윗과 비교해 볼 때그래도 우리에게는 목숨의 위험까지는 없습니다우리는 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보다는 덜 절망적입니다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절망적인 상황에서 정말 놀라운 인생역전의 이야기를 살아내었습니다그들이 대단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그들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살 수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우리 함께 다시 오늘의 본문을 보시겠습니다. 18절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너희는 이전 일들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들을 깊이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로 하여금 이전 일들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들을 깊이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작년 한 해 동안 우리가 어떻게 넘어지고 실패하였는지 마음에 두지 말고더 이상 연연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우리 함께 25절을 보시겠습니다.

나 곧 나는 내 자신을 위하여 네 범죄들을 지워 버리는 자니 내가 네 죄들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범죄들을 지우시고더 이상 기억하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을 때에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우리의 죄들을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과거의 잘못에 연연하지 않는 것입니다과거의 실패에 묶이지 않는 것입니다과거의 습관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작년에 내가 그렇게 살아왔다고 해서 오늘도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을 우리는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100살까지 자식이 없었다고 해서 영원히 없던 것아 아니었습니다요셉이 어제 아침까지 감옥에서 하루를 시작하였어도오늘부터는 파라오의 왕궁에서 시작하였던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18절 말씀을 주시면서, “너희는 이전 일들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들을 깊이 생각하지 말라.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정말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하기를 원한다면우리는 뒤에 있는 것들을 과감히 잊어버리고 앞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우리 함께 빌립보서 3장 13-14절을 보시겠습니다.

13 형제들아나는 내가 이미 붙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다만 이 한 가지 일을 행하나니 곧 뒤에 있는 그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그것들을 잡으려고 나아가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해 밀고 나아가노라.

우리 앞서 믿음의 길을 걸었던 사도 바울도 13절에서 뒤에 있는 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해 밀고 나아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오늘도 우리를 방해하는 수많은 유혹과 어려움들이 있지만그것을 밀치면서 전진하여 나아갔습니다오늘도 우리를 낙담시키려고 하는 수많은 생각들을 여러분밀치면서 앞으로 전전하시기 바랍니다.

 

니가 언제부터 찬송을 진지하게 불렀다고 그래니가 무슨 기도를 제대로 하겠어니가 무슨 주님을 섬겨넌 이미 망했어.” 사탄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끊임이 집어넣고 있는 사악한 생각들을 밀치면서뒤에 있는 것들을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 다시 19절을 보시겠습니다.

보라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그것이 나타나리라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심지어 내가 광야에 길을 내며 사막에 강들을 내리니

주님은 우리에게 새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시기 않습니다누가 새 일을 행한다고 말씀하십니까보라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Behold, I will do a new thing. 내가 새 일을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바로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심지어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들을 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이 일은 실제로 이스라엘을 위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내리라.

주님이 다스릴 그 나라가 되면은사막이 낙원되리라.”

이 노래와 같이정말 하나님께서는 광야에 길을 내시고사막에 강들을 내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우리의 삶에 한 번 적용을 해보기 원합니다광야에는 길이 없습니다사막에 강을 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이것은 무엇입니까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불가능한 일을그들이 한 번도 보거나 들은 적이 없는 새로운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0절도 보시겠습니다.

들짐승 곧 용들과 올빼미들도 나를 존경하리라이는 내가 광야에 물들을 내고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내가 택한 자들에게 마시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는 메마른 광야와 같은 우리의 삶에 샘들을 내시고강들을 내어 자신의 백성에게 마시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우리의 삶이 광야와 같고 사막과 같다면그것은 절망적인 것이 아니라오히려 더욱 소망적입니다왜냐하면우리는 사막에 강들을 내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더러 새로운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내가 새 일을 행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이것이 얼마나 기대되고 마음이 벅차오르는지 모릅니다우리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십니다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모든 것을 존재하게 만드신 분이십니다사막에 강들을 만드는 것이나거대한 산을 평지로 만들어버리는 일은 하나님께 아무것도 아닙니다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을 믿고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빌립보서 1장 6절을 보시겠습니다.

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 바로 그것을 확신하노라.

또한 빌립보서 2장 13절도 보시겠습니다.

너희 안에서 일하사 자기가 참으로 기뻐하는 것을 원하게도 하시고 행하게도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십니다그리고 오늘도 우리 안에서 일하시며하나님 자신이 기뻐하시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원하게도 하시고또한 행하게도 하십니다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우리 안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고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정리

여러분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떤 결심들이 있으셨습니까어떤 학생은 새로 중학생이 되고또 어떤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나이를 한 살씩 더 먹고더 자라난 것 같습니다키도 크고목소리도 굵어지고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그렇다면새해에 우리의 믿음은 얼마나 성장하기를 원하십니까?

 

이제 우리 학교도 3년의 시간을 지내고이제 4년째 새로운 년도를 맞이하였습니다우리 학교를 보면정말 사막에 강이 난 것처럼아무런 가능성이 없는 가운데서 시작되었습니다우리학교를 처음 시작할 때 중학생으로 들어왔던 한 학생은 벌써 대학생이 되고그것도 사람들이 잘 알아주는 연세대학생이 되었습니다또 어떤 학생은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지금은 우리들 한 명 한 명의 모습이 한 방울 한 방울의 물방울 같이 작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언제는 강물처럼 거대한 흐름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우리가 인간적인 눈으로 어떤 가능성들을 따져본다면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내가 과연 사막에 강을 낼 수 있을까아니사막에서 물 한 방울이라도 솟아나게 할 수 있을까절대 불가능하지.내가 그런 걸 어떻게 해.”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보라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새해에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첫 번째로18절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이전의 일들과거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깊이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어제까지의 실패한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나는 주님 안에 있는 새로운 창조물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새해에 우리가 해야할 두 번째 일은우리 안에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안된다고 단정 지으면서하나님의 손길을 거부하지 말고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가 그분과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기도하겠습니다.

2013.12.13.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설교 / 로빈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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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사 60:1)

 

이승선

 

우리 다함께 일어나서 하나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60장 1절입니다.

일어나라빛을 발하라네 빛이 이르렀고 의 영광이 일어나 네 위에 임하였느니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일어나라.”입니다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일어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주 넘어집니다우리는 어렸을 적에 걸음마를 배울 때부터 자주 넘어졌습니다우리는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지기도 하고축구를 하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신체적으로 넘어지지는 않는다 하더라도우리는 인생의 길에서 넘어지고믿음의 길에서 자주 넘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때로 우리는 넘어진 채로 주저 앉아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때로는 사람들이 내 손을 잡고 일으켜주려고 해도 거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바로 나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어나라빛을 발하라.” 말씀하고 계십니다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은 우리에게 강압적으로 명령을 하는 사령관의 음성이 아닙니다손에 채찍을 들고 노예를 부리는 감독관의 음성도 아닙니다우리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은양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놓으신 선한 목자의 음성입니다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친히 씻어주신 스승의 음성입니다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탕자를 안아주시는 아버지의 음성입니다. “일어나라빛을 발하라.” 이 세상 그 어떤 음성도 이보다 따듯할 수 없으며이보다 긍휼이 많을 수가 없고사랑이 넘칠 수가 없습니다.

 

 

본문의 상황

오늘의 이사야 60장은 1차적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그렇다면과연 하나님께서는 지금 어떠한 이스라엘을 향해 일어나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이스라엘이 무엇인가 찬란하게 빛을 발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이제는 자격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서 빛을 세상에 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우리 함께 바로 앞 장인 이사야 59장을 보시겠습니다. 1절부터 8절까지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보라의 손이 짧아져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그분의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너희 불법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들이 그분의 얼굴을 너희에게 숨겼으므로 그분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이는 너희 손이 피로너희 손가락이 불법으로 더러워졌기 때문이며 너희 입술이 거짓을 말하고 너희 혀가 사악한 것을 말하였기 때문이니라.

정의를 위해 외치는 자도 없고 진리를 위해 변호하는 자도 없으며 그들이 헛된 것을 신뢰하고 거짓을 말하며 해악을 품어 불법을 낳고

독사의 알을 까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들의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밟힌 것은 터져서 독사를 내느니라.

그들의 거미줄은 옷이 되지 못하고 그들이 자기 행위로 자기를 가리지 못하리니 그들의 행위는 불법의 행위이며 그들의 손에는 난폭한 행동이 있고

그들의 발은 악을 향해 달려가며 그들은 무죄한 피를 흘리는 데 빠르고 그들의 생각은 불법의 생각이니라황폐와 파멸이 그들의 길에 있으며

그들이 화평의 길을 알지 못하고 그들이 가는 곳에는 공의가 없도다그들이 그것들을 굽은 길로 만들었으니 누구든지 그 안에서 가는 자는 화평을 알지 못하리로다.

 

지금 이스라엘의 상황은 어떠합니까그들은 죄와 불법으로 가득하였고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있었습니다그들의 손은 피와 불법으로 더러워졌고그들의 입은 거짓과 사악한 것들을 말하였습니다그들의 발은 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그들의 생각은 불법으로 가득하였습니다이스라엘은 이렇게 문제투성이였고구제불능이었고암울하였습니다.그들은 넘어지고 넘어져서쓰러지고 쓰러져서더 이상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바로 다음 장인 이사야 60오늘의 본문 말씀에서는 너무나 이상하게도이러한 자격도 없고가능성도 없는 것 같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일어나라빛을 발하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이것이 얼마나 놀랍고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향하여서도 일어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은 아마 하나님께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는 어둠 가운데 있고우리에게는 빛을 발할 수 있는 빛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1절 뒷부분에, “네 빛이 이르렀고 의 영광이 일어나 네 위에 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어둠 속에 있는 너로부터 빛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바로 나의 영광의 빛을 너에게 임하게 하리니바로 나의 빛을 받아서 비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우리 함께 2절을 보시겠습니다.

보라어둠이 땅을 덮으며 짙은 어둠이 백성들을 덮으려니와 오직 께서 일어나사 네 위에 임하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여기 보니까우리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는 주께서 일어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우리에게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시는 분께서 우리 위에 임하시고그분의 영광의 빛을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주님께서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우리와 함께 곁에서 일어나시고우리에게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주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영광을 빛을 나타내셔서바로 그 빛을 함께 비추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일으키시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서우리 자신의 힘으로 일어나라고 명령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날 힘과 위로와 용기를 주시면서일어나라고 너무나 따듯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을 때에우리를 부르셔서 일어나게 하십니다우리 함께 사무엘기상 28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분께서 가난한 자를 먼지에서 일으키시며 거지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올리사 통치자들 중에 앉게 하시고 또 그들이 영광의 왕좌를 상속받게 하시나니 이는 땅의 기둥들이 의 것이요또 그분께서 그것들 위에 세상을 세우셨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세상을 일으켜 세우신 분이십니다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먼지에서 일으키시며거지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올리시는 분이십니다거름더미라는 것은 말 그대로 똥을 의미합니다하나님께서는 거지를 거름더미에서그리고 먼지 가운데서 일으키셔서 영광의 왕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어날 가망이 없는 사람을 일으키시는 것을 좋아하십니다왜냐하면일어날 가망이 있는 사람이라면일어나고 나서 자기 능력으로 일어났다고 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오늘 우리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사람이라면오히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으켜주시는 능력을 경험할 기회를 가진 것입니다하나님께서 거지를 일으키셔서 영광의 왕좌에 앉게 하실 때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만의 능력이기 때문에하나님만이 영광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

 

우리 함께 마가복음 5장 36-41절을 보시겠습니다.

36 예수님께서 그의 말을 들으시고 즉시 회당의 치리자에게 이르시되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하시며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는 아무도 자기를 따라오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의 치리자의 집에 가사 소란한 것과 슬피 울며 크게 통곡하는 자들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너희가 어찌하여 이렇게 떠들며 슬피 우느냐이 소녀는 죽지 않았고 잔다하시니

40 그들이 그분을 비웃더라그러나 그분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뒤에 소녀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을 데리고 소녀가 누워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소녀의 손을 잡고 그녀에게 이르시되달리다굼하시니 이것을 번역하면소녀야내가 네게 이르노니일어나라,는 뜻이라.

42 소녀가 즉시 일어나서 걸으니 이는 그녀가 열두 살이었기 때문이더라그들이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열두 살 된 딸에게달리다굼소녀야내가 네게 이르노니일어나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사람들은 소녀의 죽음을 보고 슬피 울며 통곡하였습니다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었습니다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사람들은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말하였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소녀야내가 네게 이르노니일어나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일어나라.”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망했다고 애통할지도 모릅니다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니가 무엇을 하겠느냐고 비웃을지도 모릅니다사탄이 우리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면서 비웃고세상이 우리를 향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우리 자신도 우리 스스로를 보면서,낙담하고 주저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믿기만 하라내가 네게 이르노니일어나라일어나라빛을 발하라.”

 

 

일어나라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6장 14절을 보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를 일으키셨고 또한 자신의 권능으로 우리도 일으키시리라.

이 말씀은 부활에 대한 것입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사람들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제자들도 모든 것이 망했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이제 아무런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다시 일어나셨습니다성경은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일으키셨고또한 자신의 권능으로 우리도 일으키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여러분이 말씀을 믿으십니까? “두려워하지 말고믿기만 하라.” 여러분또 넘어질 것을 두려워하십니까나는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습니까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우리의 권능으로 일어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하나님 자신의 권능으로 우리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선생님은 어릴 적에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왜냐하면 균형을 잡고 서있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기 때문입니다발을 페달에 얹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자꾸만 발을 땅에 대면서 균형을 잡지 못하였습니다그러나 나중에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자전거 페달을 밟아서 앞으로 전진하지 않으면 균형을 잡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자전거를 멈춘 상태로 균형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마찬가지입니다우리가 오늘 아무리 미약한 발걸음이라도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는바로 그러한 믿음으로 전진하지 않는다면우리는 넘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우리는 왜 넘어집니까전진하지 않고제자리에 서 있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야이로의 딸은 즉시 일어나서 걸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가 일어나기를 원하시며믿음의 삶을 다시 힘차게 걷기를 원하십니다여러분주님의 권능을 힘입어다시 일어나시겠습니까오늘 우리가 만약 주저앉아 있었다면넘어지고 낙심하여 포기하고자 하였다면나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주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주님께서 못자국난 손을 내미시면서일어나라빛을 발하라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내가 나의 권능으로 너를 일으키리라나의 영광의 빛으로 너를 빛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자격이 없기 때문에완전한 은혜로완전한 긍휼과 사랑으로 오늘 나를 부르고 계십니다여러분부족하지만미약하지만아멘 감사합니다하고 응답하시겠습니까

2013.11.15.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설교 /로빈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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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와 함께하리라(사 43:2)

 

이승선

 

우리 다함께 일어나서 하나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43장 2절입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나갈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강들을 건널 때에 강들이 네 위로 넘쳐흐르지 못하며 네가 불 속을 걸어갈 때에 타지도 아니하고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입니다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오늘 아침 우리 모두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원합니다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단호하고 분명한 말씀으로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이 말씀은 첫 번째로 이스라엘 야곱을 향한 것인데온 이스라엘 민족을 가리켜서 마치 한 사람인 것처럼너라고 부르고 계십니다그리고 너무나 강력한 의지로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그리고 또한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도 이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이 시간 우리 모두가 제3자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바로 내 안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가 물 가운데로 지나갈 지라도 강들이 너의 위로 넘쳐흐르지 못할 것이고불 속을 걸어갈 때에 타지도 아니하고 불꽃이 사르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옛날 사람들은 불의 신 이프리트라든지물의 신 포세이돈이니 하면서 우상숭배를 하였지만하나님께서는 홍해의 바다든지갈릴리 바다의 거센 폭풍이든지느부갓네살의 거대한 용광로든지사자굴 속의 굶주린 사자이든지 모두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온 우주만물의 창조주시며전능자이신 권능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우리 다함께 오늘의 본문 말씀을 다시 읽어보시겠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나갈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강들을 건널 때에 강들이 네 위로 넘쳐흐르지 못하며 네가 불 속을 걸어갈 때에 타지도 아니하고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과정

먼저우리 함께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를 생각해 보겠습니다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자기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자유로운 선택의 의지를 주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무한히 넘치는 사랑을 주고 또 주시며사람과 함께하고 교제하며 동행하시려고,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승연이를 낳으면서그리고 호윤이를 낳으면서 많은 것을 준비하였습니다기저귀젖병젖병소독기딸랑이 장난감아기 옷과 신발들유모차아기 이불전기 콘센트를 막는 마개천장에 붙이는 모빌 등등 할 수 있는 대로 많은 것들을 준비하였습니다그리고 아기가 태어나면 사랑하고 함께 놀아주고 대화하고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서 행복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먼저 그렇게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시기 전에 낮과 밤을 창조하셨습니다.하늘과 땅과 바다를 창조하시고낮을 주관하는 태양과 밤을 주관하는 달과 수많은 별들을 창조하셨습니다사람에게 다양한 맛으로 먹는 즐거움을 주시기 위해 수많은 종류의 과일과 채소들을 주시고사람이 보고 듣고 즐거워할 수 있는 수많은 대자연의 멋진 환경과 바다의 물고기들공중의 새들땅의 거대한 짐승들과 작은 곤충들까지 세세하게 만드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시기 전에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이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그리고 보기에 심히 좋아하시면서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하고죄로 인해 하나님과 사람의 사이가교제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사람을 구원하시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우리 함께 출애굽기 29장 45-46절을 보시겠습니다.

45 내가 또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려고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주 그들의 하나님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나는 그들의 하나님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서 압제를 받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그 목적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성막을 짓게 하시고백성의 한 가운데 두기를 원하셨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함께 마태복음 1장 23절을 보시겠습니다.

보라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가운데 성막을 짓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친히 하나님 자신이 사람의 몸사람의 장막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그분의 이름을 예수님이시고또한 임마누엘이었습니다임마누엘의 뜻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성막을 통해구름 안에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셨는데이제는 직접 사람이 되셔서 이 땅에 내려오셨다는 것입니다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이름은 바로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왜 만드셨을까요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을 왜 만드셨을까요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만드셨을까요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시키기 위해서였을까요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빼앗고우리가 싫어하는 일을 강요하면서 즐거움을 느끼실까요그렇지가 않습니다그러한 생각들은 사탄이 우리에게 주는 속임수입니다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바로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함께 골로새서 1장 27절을 보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자신의 성도들에게 알리려 하시는데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이시니라.

처음에 성막을 통해 백성들의 한 가운데 계셨던 하나님께서는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사람들 가운데 계셨습니다그들과 함께 식사하시고대화하시고함께 웃으시고울어주시면서사람들과 함께 계셨습니다그러나 오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성경은 우리 안에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하여오늘 우리들 안에 거하십니다성경은 그것을 영광의 소망이며그 신비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신다는 것입니다.여러분상상해 보십시오하나님께서 지금 내 안에 계십니다온 우주를 창조하시고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사랑과 겸손과 권능의 전능자 하나님께서 지금 내 안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함께하시는 효과

어떤 사람은 유명한 누군가와 만나서 악수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약 선생님도 유명한 김연아 선수나 박지성 선수와 함께 식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면여러분 모두에게 보여주면서 자랑했을 것입니다어떤 사람은 유명한 어떤 연예인과 같은 학교에서 공부를 했다는 사실동창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러워하기도 하고어떤 유명한 사람과 같은 동네에 산다거나같은 아파트에 산다거나옆집에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여러분은 내 마음 안에 하나님께서 거하시고그분께서 나와 늘 함께하시며 동행하신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십니까우리 함께 히브리서 13장 5절을 보시겠습니다.

너희의 행실을 탐욕이 없게 하고 너희가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그분께서 이르시되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하셨느니라.

여러분우리가 삶속에서 탐욕이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우리에게 좋은 핸드폰이 없고좋은 신발이 없고좋은 옷이 없고좋은 가방이 없고좋은 컴퓨터가 없어도 탐욕이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 때문입니다하나님께서 나를 결코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함께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세상의 끝까지 나와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나의 만족이 되실 때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는 것이 나의 기쁨이 될 때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고하나님과 사랑하고 교제하기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때만이하나님과 함께할 때만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선생님은 이러한 행복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우리 사랑하는 학생들도 다 그렇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제 우리 함께 시편 23편 4절을 보시겠습니다.

내가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참으로 해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위로하시나이다.

우리가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오늘 우리에게 곤란한 상황어려운 일들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막막하고 답답한 일들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윗은 정말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수도 없이 다닌 사람입니다그는 죽음과 한 발자국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던 사람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그는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라고 기록하였습니다.

 

 

함께하시는 자격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십니다미디안 족속이 두려워서 포도즙 틀 곁에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던 기드온에게 너 강한 용사여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는도다.”라고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나는 말도 못하고 힘도 없다고 말하는 모세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히라.”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간 요셉을 지켜보던 보디발의 눈이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심을 보았던 것처럼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여러분성경은 어떤 책입니까놀랍고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 어떤 놀라운 일들을 행하였는지를 기록한 어떤 위인전들이 기록된 책입니까그렇지 않습니다성경은 자격이 없고능력이 없고지혜가 없는 사람들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우리 함께 미가서 6장 8절을 보시겠습니다.

오 사람아그분께서 선한 것을 네게 보이셨나니 주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의롭게 행하고 긍휼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오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오 사람아” 여기서 사람아라는 말 대신에 나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 승선아”, “오 진이야”, “오 수진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간절한 사랑의 음성을 부르시는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직 나와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나는 너의 하나님이고너는 나의 자녀가 아니더냐?오 호수야오 민관아나와 함께 걷자.”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초청하고 계십니다함께 걷자고 초청하고 계십니다에녹이 하나님과 함께 걸었던 것처럼성경속의 믿음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나님과 함께하였던 것처럼우리들도 그렇게 걷기를 원합니다우리 마지막으로 오늘의 본문 이사야 43장 2절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나갈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강들을 건널 때에 강들이 네 위로 넘쳐흐르지 못하며 네가 불 속을 걸어갈 때에 타지도 아니하고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2012.11.21 갈보리침례교회 수요기도회 /로빈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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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 바라볼찌라(사 40:28-31)

이승선

 

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40장입니다이사야 40장 28-31절 말씀입니다.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너는 듣지 못하였느냐영존하시는 하나님주 곧 땅 끝들을 창조하신 이는 기진하지 아니하시고 피곤하지 아니하시며 그분의 명철은 찾을 길이 없도다.

29 그분께서 기진한 자들에게 능력을 주시며 힘이 없는 자들에게 힘을 더하시느니라.

30 심지어 소년들도 기진하고 피곤하며 청년들도 완전히 쓰러지되

31 오직 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독수리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요달려가도 피곤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하리로다.

 

오늘 저는 주만 바라볼찌라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잠시 말씀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피곤한 인생

여러분오늘도 피곤하고 지친 하루의 일과를 다 마치시고이렇게 기도회로 또 다시 모이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우리의 몸은 비록 피곤하고 지친다 할지라도 우리의 영과 마음만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다시 힘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인생길은 머나먼 나그네의 길이고또한 순례자의 길입니다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향해 파도가 끊임없이 오고가는 것처럼우리들의 삶 속에는 늘 크고 작은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집니다큰일을 하나 해결하고 나면또 작은 일이 다시 생겨나고그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나면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도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공부하고숙제하고시험보고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신경을 써야 할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내가 원하는 것과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것 가운데서 갈등을 하기도 하고커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기도하면서나름대로 많은 무거운 짐과 멍에를 메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학생이나 청년들은 또 그 나름대로 군대나취업이나진로나결혼의 문제를 앞두고 있고그 밖에도 우리 모두가 각자의 피곤한 인생의 짐을 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건강 문제재정 문제자녀 문제 등등 우리의 삶 속에는 끊임없이 힘들고 지치는 일들이 다가옵니다.

 

얼마 전에 우리 한 형제님께서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한 장 보내주셨는데요다른 분들도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컨디션이라는 피로회복제가 있는데그것을 패러디해서 견디셩”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그 그림처럼 우리의 인생에는 견뎌나가야 하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삶 속에서 지치고 피곤한 이유를 잘 생각해보면육체적인 피로 때문이기도 하지만그 보다도 마음에서의 압박감이 더 크기 때문인 것을 보게 됩니다우리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면서 마음이 지치고낙담을 하게 되고실망을 하게 되고그만두고 싶거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영존하시는 하나님

이렇게 지치고 피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다함께 이사야 4028절을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너는 듣지 못하였느냐영존하시는 하나님주 곧 땅 끝들을 창조하신 이는 기진하지 아니하시고 피곤하지 아니하시며 그분의 명철은 찾을 길이 없도다.

 

성경은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알고 있느냐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느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그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전혀 받지 않으시는 영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그분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그분은 기진하거나 피곤하지 않으신 전능자강하신 하나님이십니다그분의 명철은 사람이 아무리 연구하고 찾아내어도 알아낼 길이 없습니다.

 

그렇다면하나님께서 영원하시고창조주이시고강하시고지혜로우신 분인 것과 내가 피곤한 것과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우리가 하나님을 알고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과연 피곤한 내가 힘을 회복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바로 주님은 포도나무이시고 나는 그분께 붙어있는 가지이므로주님께서 어떠한 분이신 것이 나와 상관이 있는 것입니다나는 포도나무 줄기에 붙어있는 가지로서포도나무로부터 모든 에너지와 양분을 공급받고 흡수하기 때문에,포도나무의 어떠함이 매우 중요합니다주님과 나는 하나가 되었으므로주님의 생명이 나의 생명이 되었으므로하나님의 어떠하심이 나의 어떠함이 되었으므로우리가 하나님을 알고하나님에 대하여 듣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너는 듣지 못하였느냐영존하시는 하나님주 곧 땅 끝들을 창조하신 이는 기진하지 아니하시고 피곤하지 아니하시며 그분의 명철은 찾을 길이 없도다.

 

과거에 아프리카에 살던 어린이들은 그 지방에서 채집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공기놀이를 하다가유럽에서 온 탐험가가 주는 사탕을 먹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모두 주워다가 사탕과 바꾸었다고 합니다이처럼 우리가 무엇을 가졌든지그 가치를 알지 못하면 우리는 그 가치를 낭비하게 될 것입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우리가 주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우리가 주님에 대하여 더 듣기 원하고또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바로 우리의 하나님께서 영존하는 분이시며온 세상의 창조주가 되시고,기진하거나 피곤하지 않으시고뛰어난 명철을 가지신 위대하신 하나님인 것을 우리가 더 알기 원합니다오늘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영광의 소망이시며강력한 권능의 활동이신 그리스도를 더 알기 원합니다그리고 풍성한 주님의 생명을 우리가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능력과 힘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함께 이사야 40장 29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그분께서 기진한 자들에게 능력을 주시며 힘이 없는 자들에게 힘을 더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우리 주님은 도와주지는 않으면서자신의 능력과 힘과 지혜를 자랑하는 그러한 얄미운 사람들과 같지 않으십니다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무한한 능력과 힘을 부족한 자들에게 값없이 나누어 주십니다주님은 기진한 자들에게 능력을 주시며힘이 없는 자들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오늘 우리가 기진한 가운데 있다면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받기 원합니다오늘 우리가 힘이 없는 가운데 있다면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받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마음에 기진함과 피곤함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체험하도록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권능을 우리가 누리고 경험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지치고 기진한 상황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고내가 어떻게 처리할 수 없는 일들이 자꾸만 생겨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우리는 때로 너무 지치고 화가 나고 답답할 때, “나보고 더 이상 어떻게 하라는 거냐구요?”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때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는 할 수 없으니나를 찾으라나에게 나아오라.”

우리는 정말 끝까지 내가 해보지 않고서는 주님께 도무지 나아가지를 않습니다우리는 정말 최후의 순간까지 가서야 주님께 나아옵니다그래서 주님께서도 우리의 힘이 다 빠질 때까지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시도를 다 해볼 때까지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우리 함께 3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심지어 소년들도 기진하고 피곤하며 청년들도 완전히 쓰러지되

 

에너지가 넘치는 소년들과 청년들도 언젠가는 반드시 피곤하고 쓰러지게 되어 있습니다우리가 아무리 의욕과 열정을 가지고 어떤 일들을 감당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반드시 지치고 피곤하게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우리에게는 주님이 필요합니다오늘 우리에게지금 우리에게 주님이 필요합니다주님은 우리가 지칠 때 위로가 되시며약할 때 강함이 되시고고난 중에 피난처가 되십니다주님은 우리의 회복이 되시며우리의 부족한 모든 것이 되십니다.

 

우리 함께 31절 말씀도 보시겠습니다.

오직 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독수리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요달려가도 피곤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하리로다.

 

우리가 오늘 매우 지치고 피곤하다 할지라도힘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성경은 오직 주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이 자기 힘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인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 보면 벽난로에서 불이 타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그 불은 바로 믿음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마귀는 그 불을 꺼뜨리기 위해 한쪽 편에서 끊임없이 물을 붓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그 불은 꺼지지 않고 여전히 활기차게 타오르고 있었습니다주인공인 크리스천이 어찌된 일인가 살펴보았더니 다른 편에서 성령님께서 계속 기름을 붓고 계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늘 마귀의 시험이 있고죄의 유혹이 있고육신의 속삼임이 있고세상의 거센 풍파가 있습니다.우리가 이렇게 기진하고 지치고 피곤한 가운데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믿음의 불을 꺼뜨리려고 사방에서 물을 붓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믿음의 불꽃을 태울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그것은 오직 주를 우러러 바라는 것입니다오직 주님만을 붙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진하거나 지치지 않고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을 바라볼 때에만 가능합니다.

오직 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독수리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요달려가도 피곤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하리로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바로 찬송가 제목에도 있는 것처럼, “주만 바라볼찌라입니다우리가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주님을 바라보라

성경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은 곧 믿음을 의미합니다이것을 조금 더 생각해 보기 위하여 베드로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우리 함께 마태복음 14장 말씀을 보시겠습니다마태복음 14장 28절을 보시겠습니다.

베드로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만일 주시거든 물 위로 주께 오라고 내게 명하소서하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먼저 바다 너머로 건너가게 하시고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다가이제 제자들에게 합류하시기 위하여 바다 위로 걸어서 가셨습니다제자들은 처음에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주님을 보고 마치 유령을 보는 것처럼 겁에 질렸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밝히시고 두려워하지 말고 안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자 지금 읽은 28절 말씀처럼 베드로는 정말 주님이 맞다면 자신도 예수님처럼 바다 위로 걸어서 주님께 나아가도록 명해주시라고 요청하였던 것입니다.

 

이제 29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분께서오라하시매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예수님께 가려고 물 위로 걸어가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오라고 말씀하셨고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힘입어 물 위로 걸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그러나 베드로는 이내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하였습니다. 30절을 보시겠습니다.

바람이 사나운 것을 보고 두려워하다가 가라앉기 시작하며 소리 질러 이르되나를 구원하소서하니

 

베드로는 예수님을 보고 물 위를 걷기 시작하였습니다그러나 그는 이내 바람이 사나운 것을 보고파도가 거칠게 이는 것을 보면서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그러자 베드로는 곧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하였습니다주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주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지 않고주님만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바람과 파도가 아무리 거셀지라도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보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지치고 기진하며 문제 속으로 가라앉게 되는 이유는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지 않고할 수 없는 우리 자신을 바라보거나도움을 줄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거나전혀 소망이 없어 보이는 현실과 환경만을 바라보기 때문인 것입니다.

 

31절을 보시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내미사 그를 붙잡으시며 그에게 이르시되오 믿음이 적은 자여어찌하여 의심하였느냐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건져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베드로의 손을 붙잡으시면서 믿음이 적은 것에 대하여의심한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용기가 없느냐?”라든지, “어찌하여 두려워하였느냐?”라고 묻지 않으시고, “오 믿음이 적은 자여어찌하여 의심하였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베드로가 주님을 바라보던 눈을 돌이켜서바람과 파도를 바라보았던 것이 바로 믿음이 없는 것이었습니다믿음은 오직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의 길이란마치 우리가 높은 낭떠러지 위에 있는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널 때아래를 바라보지 않고오로지 건너편 목표지점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나의 발이나 자전거 바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앞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믿음의 길은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던 때에이스라엘 백성들은 번번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세를 대적하며 불평하였습니다한번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불뱀들을 보내셔서 모두 물려죽게 하셨는데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높이 달게 하시고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다 살게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심판하시던 중에도 그들의 믿음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함께 이사야 45장 22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땅의 모든 끝이여나를 바라보라그리하고 너희는 구원을 받을지어다나는 하나님이요,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느니라.

설교의 황태자라 불리는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바로 이 구절을 통하여 구원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죄많고 더러운 자기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고 구원을 받으라는 설교를 들으면서정말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을 때구원의 확신과 감격을 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믿음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우리는 처음에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봄으로바로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우리가 믿음의 여정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길도 그와 동일합니다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어려운 상황과 환경만 바라본다면 우리는 기진하고 넘어질 수밖에 없고주저앉아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세상의 거센 풍파를 바라본다면 우리는 가라앉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고 힘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바라보는 주님은 바로 살아계시고영원하시며강하신 주 하나님이십니다주님은 우리의 포도나무이시고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에주님의 모든 것이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주님을 우러러 바라는 자는 자기 힘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회복의 길

이제 우리 함께 이사야 40장으로 돌아오셔서오늘의 본문인 28-31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너는 듣지 못하였느냐영존하시는 하나님주 곧 땅 끝들을 창조하신 이는 기진하지 아니하시고 피곤하지 아니하시며 그분의 명철은 찾을 길이 없도다.

29 그분께서 기진한 자들에게 능력을 주시며 힘이 없는 자들에게 힘을 더하시느니라.

30 심지어 소년들도 기진하고 피곤하며 청년들도 완전히 쓰러지되

31 오직 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독수리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요달려가도 피곤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하리로다.

 

주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그것은 전혀 지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그것은 전혀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전혀 피곤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31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주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의 특징은 바로 자기 힘을 회복하는 것입니다우리가 세상의 광야 길을 걸어갈 때에믿음의 경주를 달릴 때에지치고 힘이 빠지는 일들은 끊임없이 일어날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되돌아가지 않고포기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달려가고 걸어갈 수 있는 비결은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힘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지막으로 히브리서 12장 말씀을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히브리서 12장 1-3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큰 구름 같은 증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죄인들이 자기를 대적하여 이처럼 거역한 것을 견디어 내신 분을 깊이 생각할지니 이것은 너희가 너희 생각 속에서 지치고 기진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믿음의 경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한 면에서는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또 우리와 함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며또 한 면에서는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신 왕이신 주 예수님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의 길을 달리는 가운데 우리에게는 늘 무거운 짐과 멍에가 있고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들이 있지만우리는 주님을 힘입어 그러한 모든 것을 떨쳐내고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달려야 합니다우리에게는 구름과 같은 큰 증인들이,우리 앞서 달려간 믿음의 선배들이우리를 둘러싸고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믿음의 경기장에서는 역사상 이렇게 많은 관중들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이제 우리는 마지막 주자로서이 믿음의 경주를 달리고 있습니다우리는 정말 마지막 시대마지막 날들에 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3절에서는 우리가 생각 속에서 지치고 기진하지 않도록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또한 십자가 이후에 큰 영광과 기쁨이 있기 때문에우리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셔서 그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시려고모든 고난의 길을 기꺼이 걸어가셨습니다.

 

이제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시며 살아계십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주목하기 원하시고주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너는 듣지 못하였느냐영존하시는 하나님주 곧 땅 끝들을 창조하신 이는 기진하지 아니하시고 피곤하지 아니하시며 그분의 명철은 찾을 길이 없도다.

29 그분께서 기진한 자들에게 능력을 주시며 힘이 없는 자들에게 힘을 더하시느니라.

30 심지어 소년들도 기진하고 피곤하며 청년들도 완전히 쓰러지되

31 오직 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독수리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요달려가도 피곤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하리로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모든 힘을 회복하기 원합니다우리의 모든 어려움과 상황들을 바라보던 눈을 돌이켜서오직 주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기도하겠습니다

2012.11.16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 /로빈30세

http://robinbox.net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사 41:10)

이승선

 

다함께 일어나셔서 하나님 말씀 함께 보시겠습니다이사야 41장 10입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니라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오늘 저는 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잠시 말씀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본문 강조

어제 우리 학생들이 함께 찬송시를 적어보았는데요선생님들은 여러분의 고백이 너무나 귀해서 웃고또 독창적인 표현들이 재미있어서 웃기도 하였습니다어제 우리 학생 여러분이 적어준 여러 찬송시의 공통점은바로 우리들의 삶 속에 고난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게 날 떠나도 모든 게 슬퍼도”, “주님과 함께 고통의 길을 걸어가리” 등등 아직 어린 우리 학생들인데살면서 무엇이 그렇게 고통스럽고 슬픈지가사 하나하나에 비장한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니라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이 말씀처럼우리의 삶 속에서는 언제나 두려움이 다가오고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갑자기 생겨 놀라는 일들이 다가오고또 힘이 빠지고 약해지는 경우들이 생기고넘어지고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 같은 일들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때로는 우리의 몸이 피곤하고 졸리는 경우도 있지만그보다 많은 경우 우리의 마음이 지치고 낙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걸어왔던 우리의 짧은 인생의 길속에서도 고난과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이제 앞으로 우리가 걸어갈 길에는 더욱 많은 수고와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오늘 우리가 이사야 41장 10절의 말씀을 우리 마음 깊이 새겨놓기 원합니다마음이 우울할 때 열어보는 앨범의 사진이나소중한 편지처럼우리가 이 말씀을 마음이 간직하였다가우리의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다시 기억하고 되새기며 힘을 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니라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우리가 두려워할 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두려워하지 말라우리가 혼자라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우리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고 놀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놀라지 말라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우리의 마음이 약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온 우주를 권능의 말씀으로 창조하신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나를 돕는 자가 아무도 없고 모두에게 외면을 받는다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한 그리스도인이 그 동안 지나온 자신의 인생의 길을 되돌아보았습니다모래사장과 같은 길 위에는 자기 자신의 발자국과 자기와 늘 동행하셨던 주님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었습니다그런데 어떤 구간에는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만 찍혀있었습니다그 구간은 바로 그 그리스도인이 너무나 큰 낙담과 실패 가운데 고통의 시간을 통과하였을 때였습니다그 그리스도인은 그 발자국을 보면서 주님께 불평하였습니다.

주님제가 저 길을 걸을 때 너무나 외롭고 힘들었는데왜 그때는 저와 함께 하지 않으셨나요왜 저를 혼자 걷게 내버려 두셨나요?”

그때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얘야저 곳에서는 내가 너를 등에 업고 지났잖니그래서 나의 발자국만 찍혀 있는 것이란다.”

 

이사야 46장 4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나는 그라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업으리라내가 만들었은즉 내가 안을 것이요,내가 너희를 업고 건져 내리라.

 

여러분오늘부터 하나님을 부르실 때나의 하나님이라고 불러보시기 바랍니다주님을 부르실 때나의 주님이라고 불러보시기 바랍니다하나님 아버지를 부를 때나의 아버지라고 부르시기 바랍니다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그렇습니다하나님은 다른 누구의 하나님이 아니라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의 이야기

오늘 우리는 인생의 큰 절망 속에서 용기를 내고 모든 고난을 헤쳐 나간 두 사람의 이야기를 생각해 볼 것입니다그 두 사람은 바로 다윗과 바울입니다먼저 다윗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기는 신세였습니다다윗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사울 왕이 더 이상 쫓아오지 않도록,아예 이스라엘 땅 밖으로 도망하였습니다그리고 다윗은 블레셋 민족 중의 하나인 가드 왕 아기스의 신하가 되어 시글락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다윗과 그와 함께한 군사들이 아기스와 만나고 돌아왔는데아말렉 민족이 시글락을 침략하여 그 도시에 거하던 모든 아내들과 자녀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가고온 도시를 불태우며노략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다윗과 함께하던 사람들은 이스라엘 땅에서 고난 중에 있던 자들빚진 자들소외받는 자들이었습니다다윗의 처지도 그 모든 사람들과 같았습니다그는 쫓기는 신세였고자칫하면 언제라도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인생이었습니다.

 

이렇게 절망적인 신세였던 그들의 눈앞에는 이제 불타고 있는 집과 폐허가 된 도시만이 놓여있었습니다그들의 가족은 다 포로로 끌려갔고그 동안 마련하고 준비해 놓은 모든 재산이 사라져 버렸습니다성경은 이 때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이 더 이상 울 힘이 없을 때까지 소리를 높여 울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이제는 정말 그들에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들은 이제 정말 망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인생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가족도 없고집도 없고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 때 다윗에게는 더욱 큰 어려움이 임했습니다바로 다윗과 함께하던 백성이 다윗을 돌로 치자고 말하였던 것입니다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바로 다윗 때문이라고 말하면서그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였던 것입니다다윗 역시 자기 가족과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그 때문에 모든 것이 망한 것 같은 절망에 빠졌는데이제는 더 나아가 그와 함께하던 백성들이 다윗을 죽이자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이 때 다윗은 어떻게 하였을까요? “그래죽여라나도 더 이상 못살겠다너희들 중에 자신 있는 놈 하나 대표로 나와 봐우리 서로 죽을 때까지 싸워보자.” 다윗은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우리 함께 사무엘상 30장 6을 보시겠습니다.

온 백성이 각각 자기 아들딸들로 인해 혼이 괴롭게 되어 다윗을 돌로 치자고 말하였으므로 다윗이 크게 고통을 당하였으나 다윗이  자기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 용기를 내었더라.

 

다윗이  자기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 용기를 내었더라.

다윗에게는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다윗을 위로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다윗에게 힘내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오히려 온 백성이 다윗을 돌로 치자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그에게는 주님 곧 자기 자신의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다윗은 절망의 순간에 그의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다윗은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 안에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마음이 낙담되고 고통스러울 때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을 때나의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나의 하나님 안에서 용기를 내십시오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니라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바울의 이야기

이번에는 바울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의 죄수가 되었고포로가 되었습니다.바울은 재판을 받는 중에 로마 황제 카이사르에게 청원하였고로마 군대의 지도하에 다른 많은 죄수들과 함께 로마를 향해 가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함께한 사람들이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유로클루돈이라고 하는 거대한 폭풍을 만나게 되었습니다그들은 몇날며칠을 파도와 씨름하였고모든 무거운 물품들을 바다에 내던지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사도행전 27을 함께 보시겠습니다2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작지 않은 폭풍이 우리를 덮치매 우리가 구원받으리라는 희망이 다 사라졌더라.

 

폭풍이 얼마나 심했던지 여러 날 동안 햇빛도 보이지 않고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늘 바다를 항해하던 전문 선원들도 이제 모든 회망을 다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날 수 있을까우리가 살아서 육지를 밟을 수 있을까?” 이제 바울과 함께 배에 탄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도 구조될 것에 대한 희망을 갖지 못하였습니다그들은 모두 절망했고,이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그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우리 함께 22-25을 보시겠습니다.

22 이제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기운을 내라배만 잃을 뿐 너희 중 한 사람도 생명을 잃지 아니하리라.

23 나를 소유하신 하나님 곧 내가 섬기는 분의 천사가 이 밤에 내 곁에 서서

24 이르되바울두려워하지 말라네가 반드시 카이사르 앞에 가야 하리라보라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느니라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선생들아기운을 내라내가 하나님을 믿노니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바울에게는 바다에 대한 지식이 없었습니다바울에게는 배를 항해하는 기술이 없었습니다그러나 바울에게는 그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바울두려워하지 말라네가 반드시 카이사르 앞에 가야 하리라.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주변 사람들이주변의 전문가들이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할 때나의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그것은 안 된다고 절망을 말할 때나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나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기운을 내십시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니라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정리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뛰어난 지식이나 아이큐가 아닙니다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잘생긴 얼굴이나 큰 키가 아닙니다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한 힘과 싸움을 잘하는 주먹이 아닙니다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말싸움에서지지 않는 말솜씨가 아닙니다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주님나의 하나님입니다.

 

인생의 절망이 다가오는 그 순간에는 아이큐도 쓸모없고잘생긴 얼굴도 소용이 없고주먹이나 말솜씨나 돈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오직 한 분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입니까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얼마나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까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합니까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시게 하고 있습니까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니라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실 때그분의 별명을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와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또한 오늘 주님은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살아계십니다우리가 잠을 잘 때나 일어날 때길을 걸을 때나 집에 앉았을 때나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기쁨의 순간에나 슬픔의 순간에나즐거울 때에나낙심 가운데 있을 때에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다시 한 번 이사야 41장 10로 돌아와서 이 말씀을 다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니라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오늘 우리의 마음이 낙담 가운데 있다면 이 말씀을 붙들고 다시 일어서기 원합니다또한 이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간직하기 원합니다우리에게 다윗과 같은 절망의 순간이 다가올지라도우리에게 바울과 같은 모든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이 다가올지라도우리가 나의 주님나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붙들며 일어나기 원합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니라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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